| 화순에서 대한민국 명품 난(蘭) 박람회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 난 산업 육성에 앞장설 것!"
구복규 화순군수, "한국춘란 우수성 알리고, 산업화 통해 소득 창출할 것!"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
 | | ▲ 대상 (경기 박래관) 주금소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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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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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본, 대만,화순이 함께하고, 한국난협회 등 7개 단체가 협력한, 대한민국 명품 난(蘭) 박람회가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9일(토) 개막식을 알리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영예의 난(蘭) 대상에는 경기도 박래관 주금소심이 수상하여 순금으로 만든 황금잔을 받았다.
또한, 김영록 도지사가 수여하는 특별대상에는 정희태, 서홍렬 씨가 수상했으며, 국회의원상에는 박기환, 전남의장상에는 조정호, 하성동 화순군의장상에는 허숙 씨가 차지했다.
이날,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화순에서 개최되는 전국 난 박람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난 산업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전남 난 산업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구복규 화순군수도, "반려동식물 1500만 시대, 난 산업화를 통해 난을 대한민국 5천만 국민이 반려식물로 좋아하게 해야 한다면서, 난 산업을 통해 한국춘란의 우수성을 알리고,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구 군수는, 한국춘란 돌연변이 종을 키워서 난을 좋아하는 메니아들에게 선물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면서, "8천억 양란의 판매수익을 한국춘란이 그 자리를 대신하게 하여 소득을 창출하게 한다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하성동 의장은, "한국춘란 최대자생지, 난 메카 화순에서 전국 난 대회가 화순에서 성대히 개최된것을 축하드리고, 의회에서도 군민들의 소득 높이는 난 산업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화순에서는 봄, 가을 두차레 난 대회가 열리는데, 봄에는 꽃이피는 난을, 가을에는 주로 잎이 주제가 되는 전국 난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구복규 화순군수, 강종만 영광군수, 류기준,윤명희 도의원, 진홍수 한국난문화협회 이사장, 김종표 한국동양란협회 이사장, 양위승 화순난연합회장, 김춘진 AT사장 및 중국과 일본, 대만 등 해외 난 관련인 등 500여명 이상이 참석했다.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