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청풍농협(조합장 안상섭)이 보성가는 국도변에 휴게소를 오픈하면서 대박을 터트리고 있어 화제다.
자동차로 29호선 국도를 달리다 보면, 화순 이양면을 지나 3km 지점에 멀리서도 눈에 확 띄는 주황색 건물이 바로 이양청풍 휴게소이다.
이양청풍농협 휴게소에는 주유소, 카페, 분식점, 하나로마트, 세차장 등이 한 곳에 있어 잠깐 머무는 휴게소 개념이 아니라 보성,순천,여수,고흥,장흥,강진,완도 쪽으로 향하는 여행객들의 장보기 필수 코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다.
그냥 일반휴게소에 있는 먹거리 편의점이 아닌, 정식 하나로 마트가 내장되어 있어 로컬푸드, 과일, 생필품, 정육, 캠핑용품 까지 없는 것 없이 꼼꼼히 준비 되어 있기 때문이다.
주차장도 넓어 대형버스들도 주차하기 편리하고, 이제 개장한지 얼마 안되어 깔금한 시설들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으며, 주유도 하고 브러쉬 없는 고급세차 시설에서 세차도 가능하다.
특히, 다양한 캠핑용품들이 즐비해 여름 휴가철 바닷가 등 휴양지를 가면서 이곳에서 한꺼번에 장을 보면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매장안 카페에도 다른 휴게소 카페 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고, 참치김밥, 멸치김밥, 우엉김밥 등 다양한 김밥과 샌드위치 등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개장한지 얼마되지 않아 대박을 터트린다는 소식을 실감케 했다.
로컬푸드와 과일도 싱싱한 그 자체로, 상품별 개별포장을 통해 1인 식도락가들에게도 인기가 많아 보였다.
또한, 장시간 운전으로 지친 고객들을 위해 매장 뒷편 푸른 산과 들이 어울러져 있는 이양평야가 보이는 스카이라운지가 준비되어 있어, 피곤한 몸과 마음이 일시에 확 풀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이양청풍농협이 복합휴게소 개장과 함께, 지난해 △농협생명보험 연도대상, △농협업적평가 대상, △전국상호금융대상 최우상 등 3관왕을 달성하면서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그 이면에는, 이양청풍농협에 온 정성을 기울여 온 안상섭 조합장의 뚝심과 조합원 들에 대한 사랑이 밑바탕이 되었고, 착실한 임직원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성실하게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으며, '노력끝에 성공이다'란 말이 딱 들어 맞는 곳이 아마 이양청풍농협일 것이다.
이양면의 금쪽같은 논과 밭이 이양홍수조절지로 조성되어 손해가 막심한 실정에, 이양청풍농협이 위기를 딛고 일어선 것이라 더욱 더 갚진 결과물이 아닐 수 없다.
현재 이양청풍농협은, 참깨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의 소득원을 올리고 있으며, 때마다 조합원들에게 높은 배당과 건강검진등을 실시하고 있고,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 등을 지급하고 있다.
안상섭 조합장은, "이양청풍농협을 애용해 주신 모든 고객분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양청풍농협 발전과 조합원들의 실익을 위해 임직원들과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전했다.
▲ 이양청풍농협하나로마트
▲ 커피향내음 가득한 매장안 카페
▲ 선녀분식
▲ 싱싱함 그자체 로컬푸드
▲ 신선정육
▲ 캠핑용품
▲ 매장뒤 스카이라운지
▲ 이양청풍농협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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