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일)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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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화순천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는 전남제일요양병원(병원장 지승규)은 화순의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자연치유와 더불어 젊고 패기있는 의료진이 환우들을 내 가족 같이 섬기는 정성어린 치료를 통해 환우를 최우선 으로 하는 의료써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제일요양병원은 290병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로 수술 암환자의 2차 재활을 위한 ’암환자 재활 요양병원‘으로, 재활을 포함하여 노인질병, 암, 호스피스,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치료도 겸하고 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광주전남 요양병원 11개중 유일한 병원으로, 말기암 환자들 편하게 임종을 맞을 수 있도록 10병상이 준비되어 있다.
2019년 재활시범연계사업을 통해 급성기 뇌혈관질환인 뇌졸중(뇌경색, 뇌출혈) 환자의 재활치료를 선행하고 있으며, 광주시립제1병원, 광주시립제2병원과 더불어 전남제일요양병원이 광주.전남 재활요양병원으로 지정되어 시범연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남제일요양병원 의료진은 전국에서 내노라 하는 대학병원에서 직접 수술을 집도했던 경력을 지닌 전문의들로서, 내과 2명, 외과 1명, 가정학과 1명, 재활의학과 2명 총 6명의 전문의와 한방협진 의사 1명 등 총 7명의 의료진이 환자들의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전남제일요양병원은 환우들의 수술후 회복 재활에 큰 비중을 두는데, 암수술 후 재활 등에 타 요양병원과는 다른 차별화된 치료써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로 평상시 병상 가동률이 85%였던 것이 70%로 하락하여 병원 운영등에 어려움 속에서도 전남제일요양병원은 365일 24시간 상주하는 시스템을 갖춰 환자를 내 가족을 대하듯 최선을 다해 환자 치료와 간호에 전념하고 있다.
지승규 원장은, 요양병원은 정부의 간병비 보조가 안돼 환우들의 간병비 부담이 크다고 말하면서 요양병원도 간병비부담에서 벗어나는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호간병써비스가 일반병원은 되는데 요양병원에서는 혜택이 전무하고 요양원도 장기요양보험에서 간병비 혜택이 돌아가는 시스템이라 현재 요양병원만 간병비 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말하면서, 요양보호사 간병인 제도가 만들어지면 환자 간병비가 현저히 줄어들 것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부에서는 요양병원이 병원 역활을 많이 하길 바라는 실정인데, 전남제일요양병원이 전문 의료진을 갖춰 환우들의 상태에 맞게 맟춤 진료에 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요양병원도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며, 전문분야인 치매병동, 전문재활병동, 암재활병동, 요양병원 병동제 호스피스병동 등 요양병원 병동제로 환자를 치료하는 요양병원이 운영되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전남제일요양병원의 재활치료센터는 환우들의 재활에 대한 전문의료기가 많기로 입소문이 자자한데 물리치료와 도수치료, 작업치료등의 재활치료를 통해 환자들이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치료에 최선을 노력을 기하고 있다.
전남제일요양병원 6명의 전문의료진이 모두 전남대 의과대학 출신의 재원으로 현재 대표원장을 맡고 있는 김강재 원장은 전 서울삼성병원 외과전문의 였고, 지승규 원장은 전 화순전대 호흡기내과 암센터 폐식도 종양클리닉 전임이사를 맡았었으며, 정현철 가정의학과 원장은 전 큰길요양병원을 운영하였고, 김형상 내과 원장은 전 국립암센터 소화기내과에, 김경민 재활의학과 원장은 기독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로 재직했었다. 한방협진은 전 참조은한방병원 과장을 역임한 조형오 과장이 맡고 있다.
한편 지승규 원장은 현재 다리 공사로 인해 병원 진입로 공사가 시행되고 있다며, 불편하시더라도 우회도로로 병원을 방문해 줄것을 당부했다.
◆ 스페셜 전남제일요양병원
◇ 암 진단시부터 완치까지
전남제일요양병원에서는 6명의 의료인과 6실의 진료지원 부서에서 환자 개개인에 맞는 통합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6명의 의료인은 △주치의 원장(전문의), △병동 담당원장(전문의), △대표원장(전문의), △간호부장, △병동 수간호사, △한방과장 등이 함께 하여 환자 치료를 전담한다.
또한 6개의 지원부서는 △고주파 온열치료실, △물리치료실, △아로마실, △통합감사실, △고객지원실, △사회사업실에서 환자들을 위한 치료 및 안내 등을 지원하고 있다.
◇ 어르신의 여생을 함께 하는
평생 고생만하고 만성 질환에 고통받는 노인분들께 자녀의 마음으로 함께하는 요양병원이다.
◇ 보건복지부 호스피스완화의료 시범사업기관
2018년 4월 16일자 보건복지부지정 호스피스 완화의료 시범 사업기관으로 말기암 환자분의 고통 줄이고 가족과 함께 존엄한 임종을 만들어 가고 있다.
전남제일요양병원에서는 통합 암 치료를 통해 ▲항암면역치료, ▲자연치료, ▲식이요법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여기서 항암면역치료란 수술, 항암, 방사치료의 부작용과 통증을 최소화하고 종양의 성장과 전이속도를 억제시킨다.
자연치료란 맑은 공기와 자연 가까이에 있어 심신의 안정으로 암 치료에 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불러 일으킨다.
식이치료란 맞춤형 식단을 필요한 영양소 섭취를 돕고 그로 인해 체력횝복 및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전남제일요양병원
위치: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덕음로 999 (삼천리 378, 전남제일요양병원)
문의: 061-900-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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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은 기자 hwasuncenter7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