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단위 소풍객 안성맞춤 공간"
"하니움 주변 먹거리촌 형성되어야"
"유·청소년 유스호스텔 지어 쉴 공간 주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입력 : 2022. 07.26(화) 09:32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내 이용대 연못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한 여름 폭염이 시작된 화순 하니움에는 가족단위 소풍객들로 북적거렸다.
전국 어디에서도 입장료도 내지 않고 주차료도 내지 않고 이런 가족단위 호화 힐링을 누릴 공간은 화순뿐이기 때문이다.
화순군민들도 아이들과 함께 가족끼리 가볍게 소풍올 수 있고, 광주 등 인근 근교 지역에서도 마음만 먹으면 곧장 달려 올 수 있는 곳이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이다.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는, 문화예술공연장과 체육시설을 겸비한 우리나라에서도 순위권 안에 드는 최첨단 문화체육시설로 손꼽히고 있다.
화순군에서 하니움 건너편 개미산을 관광벨트화 사업을 구상중이어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와 화순천 야경과 함께 개미산 전망대에서 시원한 배경을 무대로 차 한잔 나누며 음악분수도 감상할 수 있는 시스템이 예정돼 있어, 앞으로 개미산과 하니움을 벨트화 하여 아름다운 화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이렇게 볼거리와 힐링공간이 준비되었다면 곳곳에 식당이 즐비하여 관광객들이 먹거리를 통해 화순에서 돈을 쓰고 가게 하는 먹거리촌인 식당가가 많이 생겨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포츠 체육시설인, 공설운동장, 축구보조구장, 테니스장, 이용대 체육관, 복싱체육관, 등을 이용하는 청소년 들을 위한 유스호스텔도 지어서 전지훈련 오는 학생들이 가까운 숙소에서 쉴 수 있는 공간들이 필요하며, 운동선수 꿈나무들을 활용해 부모들과 같이 오는 2박 3일 프로그램을 만들어 화순관광 까지 곁들여도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여름,겨울 전지훈련을 제외한 평상시에는 전국 수학여행단을 유치해 유스호스텔에 묵게 하면서 교과서에서나 볼 수 있는 청동기시대 유적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공원을 비롯하여 천년고찰 운주사 등을 수학여행 코스로 잡는다면 학생들 교육과 더불어 화순이 역사가 살아있는 문화의 고장으로 더욱 더 알려질 것으로 사료된다.
2024.05.10(금) 07: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