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월)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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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준공을 앞둔 화순읍고도정수처리장에 화순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강재홍 위원장과 조명순 운영위원장, 오형열 의원, 김지숙 의원 등이 참석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강재홍 산건위원장은 이날, "화순군민이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수돗물 생산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라며, 수온 상승시 발생할 있는 유충에 관한 대비도 철저하게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순읍고도정수처리장은 기존 화순읍정수장에 지난 2018년 착공하여, 올해 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화순군에서는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설치하여, 맛, 냄새 유발물질 제거로 고품질 수돗물을 화순군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고도정수처리시설로 인하여 신뢰받는 수질관리를 통한 고품질 상수도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화순읍정수장이 40년이상 노후된 기계식 정수방식으로 수질사고 발생우려가 있어 양질의 수돗물 제공을 위해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도입한것이다.
여기에 공동주택 등 각종 개발계획과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이전 등 상수도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고자 하는 이유도 포함되어 있다.
앞으로, 화순읍고도정수처리장이 완공되면, 화순읍, 한천면(영내), 춘양면(부곡, 우봉), 능주면(계획급수인구 4만9천명)이 이 물을 마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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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