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일) 11:19
|
20일, 막을 내린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지난해 초등부 크로스컨트리 5관왕이었던 조다은(화순제일중 1년)선수가, 이번 대회에서도 5관왕에 오르면서, 크로스컨트리 최강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화순을 드높였다.
조다은 선수는, 20일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린 대회 크로스컨트리 여자16세이하부 스프린트1.2㎞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이번 대회 5번째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이다.
조다은은 클래식 5㎞, 프리 7.5㎞, 복합, 15㎞계주에서 우승한데 이어 스프린트까지 각각 1위에 올랐고, 기록면에서는 고등부 수준을 웃돌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까지 했다.
은메달 또한 화순제일중 전다경(2년·2분)이 차지하며 크로스컨트리계에 넘버 원 화순을 알렸다.
화순중앙신문 hwasuncenter7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