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금)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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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체육회 정형찬 회장을 선수단장으로 369명의 선수 임원이 출전한 화순군선수단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영광군에서 개최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공동 8위를 달성하고 대회의 막을 내렸다.
배드민턴이 금2, 은1. 복싱은 금6, 동2개로 독보적 1위를 했으며, 탁구가 타 시군 실업선수들을 제치고 여자부 금1, 남자부 동1로 선전을 하면서 종합우승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며 화순군은 세 종목에서 가각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도 역도에서 동1개를 추가하여 화순군은 금9, 은1, 동 4개를 획득하면서 스포츠메카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정형찬 회장은 “화순군선수단이 제63회 전남체육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과 더불어 대회 기간동안 한마음으로 함께 응원해준 화순군체육회 임원, 이사님들께도 감사드리며 종목별 협회장님들과 무탈하게 대회 마무리를 잘 하여 기쁘다”며 “이런 결과는 구복규 군수님과 화순군의회 하성동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지원과 관심 덕분이며, 최선을 다하고 잘 싸워준 선수들과 임원들의 노력 덕분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대회출전 준비와 현장에서 고생한 화순군체육회 13명의 지도자들과 심재근 총괄사무국장, 김병안 지원국장, 이수정 부장 등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대회를 마무리 했다.
화순중앙신문 hwasuncenter7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