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학기술고 곽승구 교장은 목포공고 교장 재임이후 2011년 9월 현 전남과학기술고 모체인 전 화순실고로 부임해 첫 번째로 전남기술과학고로 학교명을 개명하고 방과후학습을 통해 선생님들의 특기인 재능기부를 통해 학생들의 기술과 특기를 살려냈다.

곽승구 교장은 명품인재를 길러내야 기업에서 찾아오게 되어 있다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 학생들에게 전공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게끔 지도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일단 특성화 고등학교를 나오면 컴퓨터 관련 자격증이 기본으로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고 한다.

이에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에서는 1학년때 컴퓨터자격증(ITQ)을 100%를 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2학년 때는 전공자격증 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자격증을 딸수 있도록 기계과에서는 용접, 조립관련 자격증과 기계가동 자격증을 따게하고 전기과 전기기능사 자격증을 따게 한다. 3학년때에는 자기가 취업하고 싶은 분야를 생각하게 해 전기과에서는 한전에 취업하고 싶은 학생들에게는 한전 공사 자격증을 따게 한다.

작년에는 이런 노력들로 전남기술과학고는 72% 취업률을 보여 전남에서는 1위, 전국에서는 4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려, 교육부에서 전국 우수학교로 지정받았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전국에서 5명 채용하는 한전 공채에서 우리학교 학생이 2명이 합격했고, 이번 11월달에는 전국 KIST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발명품 대회에서 매너모드로 했을시 전화온것을 알리는 움직이는 핸드폰 캐이스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특허도 낼수 있는 영광을 얻었다.

곽승구 교장은 부임당시 화순교육청에서 실시하는 공수인사법이 참 잘되어 있었다며 우리 학교는 바른인성을 잡아주기 위한 3다(多) 3무(無) 를 실천하는 학생을 만들기 위해,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서로칭찬하기, 남의입장 배려하기를 통해 학생들을 교육시키고 있으며, 부정적 언어사용안하기, 무단지각. 결석안하기, 교내 휴대폰 사용안하기등을 통해 바른 인성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기술과학에서는 융합교육과정을 실시하여 전공분야에 타 전공을 부수적으로 배울수 있게 하여 졸업후 어느곳에 취업하든지 어려움 없게 열성적인 교육을 시키고 있다.

곽승구 교장은 전에는  화순실고 나왔다면 절래절래 고개를 흔들던 기업에서, 지금은 취업된 학생으로 인해서 다른학생들도 재차 취업을 요청하는 일이 매번 있다고 말하면서 전남과학기술고로 개명한 후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곽 교장은 조손가정, 취약가정 학생들을 무료로 기숙사를 이용케 하고 있었는데 전남기술과학고 기숙사비가 도교육청에서 작년까지 75%를 대주어 학교에서 어려운 재정으로 25%를 충당해 무료로 운영케했는데 올해부터는 50%를 감축해 학샏들에게 50%를 내게해야 될 실정이다며, 짠한 학생들에게 12만 5천원씩을 부담시켜야 하는 안타까움을 말하면서, 화순군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데, 조금만 도움을 더 주었으며 하는 바램을 언지했다.

한편 곽승구 교장의 열정적인 활약으로 전남기술과학고는 전국 20개 학교 그린스쿨 공모에서 선정되어 50억을 국비로 지원받아 친환경 건물로 리모델링을 하였고, 35억을 도교육청에서 지원받아 급식소를 신설하였으며, 실습실 리모델릴이 필요했는데 도교육청에서 3억을 지원받아 리모델링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