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진도에서 열린 전라남도지사기 대회에서 화순축구연합회(회장 장인영)가 4강에 올라 영암 삼호중공업 선수단과 막상막하의 경기를 펼친결과 1:1 무승부를 끝으로 승부차기에서 열한번째 아쉽게 골을 내주어 3위에 그쳤지만 열정적인 경기를 벌이며 선전을 펼쳤다.

이날 화순팀이 대회 3위와, 화순 FC 김경수 감독이 선수로 뛰어 전라남도지사기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장인영 회장은 더운날씨에도 선전을 펼쳐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며, 선수들과 함께 화순군 축구발전을 위해 파이팅을 외쳤다.

현재 화순축구연합회는 훼밀리, 중앙, 능주, 동면FC, 춘양고인돌 만연FC, 화순FC, 화순군청, 화사랑 팀등 9개팀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화순군축구연합회는 장인영회장을 중심으로 화순군 축구 발전을 위해 평소에도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으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