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비봉(飛鳳)배드민턴클럽’이 창단됐다.

비봉배드민턴클럽(초대회장 김복환)은 지난 29일 능주 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창단식을 갖고 새롭게 출발했다.

창단행사는 지역 기관장 및 주민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연혁 보고를 시작으로 인근클럽 초청 친선게임, 창단사, 격려사, 축사, 화순 사랑새날 밴드(단장 백형선) 7080추억음악회 공연, 다과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복환 회장은 창단사를 통해 ‘비봉배드민턴클럽이 화순에서 명실상부한 동호인 친목단체로 부상(浮上)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현재 67명의 회원으로 매주 화·목요일 임동락 코치의 지도 아래 강습과 훈련을 겸하고 있다.

비봉배드민턴클럽은 많은 회원들이 화순 농어촌뉴타운 주민들로 구성된 잠정햇살마을은 도시 거주 젊은 인력을 농촌으로 유치하여 농업의 핵심 주체로 육성함으로써 농업의 경쟁력 제고 및 살맛나는 농촌 조성을 위해 추진된 전국적으로 5개소에 조성되는 시범사업으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한 명품주거 단지를 2013년 11월 23일 준공하여 주민들의 주거 생활 만족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