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 교육과 1대1 상담이 이루어지는 화순에 있는 초·중·고 학교들을 탐방하여 시골학교도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화순에 살다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교육을 위해 인근 도시로 이사하는 인구유출을 방지하고, 맑은공기를 마시며 쾌적한 자연환경에서 직접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스레 보고 배우는 학습효과를 보여주고자 학교탐방을 기획하게 되었다.<편집자주>

화순초등학교(교장 신기평)는 1917년 화순 공립보통학교4년제로 개교한 이래 95년의 빛나는 전통을 자랑하며, 2만 2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화순의 명문이다.

‘한 명을 가슴에, 모두를 품 안에’라는 슬로건에 맞추어 화순초등학교 전 교직원들은 "꿈과 희망이 가득한 학교 만들기"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화순초등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개인적 특성을 바탕으로 무한 가능한 성장을 하도록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는 교육과 성장목표를 크게 키워나갈 수 있게 학생들을 선도하며, 학생들이 기초·기본 교육을 충실히 다지고 맑고 밝은 심성으로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저마다의 특기와 개성을 살려 모두가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를 여는 주역이 되도록 교육하고 있다.

화순초등학교 31대 최윤창 교장선생님은 ‘교육은 봉사다’는 신념으로 1,200여명 학생들을에게 교육의 기본인‘지덕체예기지(智德體禮記知)’ 를 가르치고 있다.

바로 기초·기본이 튼튼한 학생으로 고운 심성을 가진 인성교육을 중시하며, 건강하고 튼튼한 학생, 소질과 특기를 가진 유능한 학생, 예술과 멋을 알고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멋있는 학생으로 성장시키고 있다.

또한 화순초등학교는 “착하고 바르게 실력 있는 어린이로 성장하자”는 캐치플레이 아래 다양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도전활동 오품제로 학력, 독서, 컴퓨터, 건강, 영어 다섯 가지를 선정하고 학교 자체인증서를 발급하여 다섯 가지 항목이 일정수준에 도달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화순초등학교는 야구의 명문으로 교육감기, 전남도지사배 우승 등 실력이 대단한 야구부가 있으며, 60인조 관악부, 전남도대표를 배출한 육상부, 지난해 전국대회 동메달 차지한 스키부 등을 육성하고 있어 학생들의 특성화 활동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순알찬이, 참되고 슬기로운 화순학생 기르기, 심성이 곱고 밝고 맑은 어린이를 위해 도전활동 5품제를 접목해 독서품, 학습품, 정보품, 건강품, 국제품의 기량을 키우며 오늘도 화순초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전교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