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속의 베리팜 '블루베리 쨈만들기'

[화순중앙신문]

24일, 백아면 ‘숲속의베리팜’에서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현희)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가족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화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교육재난이 이어짐에 따라 특수교육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야외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을 형성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화순 각 읍˙면 초등학교 특수학급 대상 학생들과 가족들을 '숲속의 베리팜'에 초청한 것이다.

‘숲속의베리팜’에서는 ▲우드스피커 만들기, ▲블루베리쨈만들기, ▲피자만들기, ▲숲길체험 및 미니동물원 견학 등 특수교육 학생들이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 등을 하면서 가지면서 특수교육 학생들이 밝게 웃으면서 가족과 함께 움츠렸던 날개를 활짝 펴고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