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월)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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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국제로타리 3710 지구 화순중앙로터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하니움 만연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임회장인 임탁진이 취임회장 하재천에게 국제로타리클럽 상징인 종과 깃발을 건네 주면서 하채천 회장이 1년동안 화순중앙로터리클럽 회장직을 이끌어 나가게 되었다.
이자리에는 구복규 군수 당선자, 강순팔 전 의장, 하성동, 류종옥, 강재홍, 김지숙 군의원 당선인들과 송재윤 총재 및 광주전남 지부 국제로타리 클럽 회원들 까지 참석하여 만연홀을 거의 꽉 채웠을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다.
제 24대 화순중앙로터리클럽 하재천 취임회장은, "저희 아버지 하문섭 회장이 화순중앙로터리클럽을 창설하신지 23년째 되는 해에 제가 화순중앙로터리클럽 회장을 맡고보니 감회가 남다르고, 매일아침 눈을 뜨면서 화순중앙로터리클럽 회원들에게 선한 일이 일어나길 기도한다"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 화순중앙로터리클럽을 이끌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변함없는 봉사로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했다는 임탁진 23대 이임회장은, "부족한 저의 리더쉽을 회원 여러분들이 뒤에서 받쳐주어 잘 마무리 한것 같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봉사로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것"을 약속하며, "선의로 봉사하면서 우정을 돈독히 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구복규 군수 당선인은, 이임한 임탁진 회장에는 고생했다는 말을 잊지 않았고, 취임한 하재천 회장에게는 축하의 말을 전하며, 봉사는 돈이 있다고 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와 하는 것이다며, 우리화순에 이렇케 훌륭한 봉사단체가 있어 기쁘다고 말하면서, 7월 1일 군수 취임식을 색다르게 군청앞 은행나무 앞에서 할 예정이며, 앞으로 화순을 임기안에 인구 10만시대 예산 1조원 시대를 꼭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화순을 새롭게 바꾸어 나갈 것과 여러분들과 봉사하면서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화순중앙로터리클럽에서는 이날 화순지역 초중고 및 대학생 9명에게 장학금을 수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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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