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화)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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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화순새마을금고 오치국 이사장은, '2022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화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영미)에서 진행했다.
좀도리는, "쌀을 조금씩 아껴 모은다(절미)"는 뜻의 전라도 방언으로, "밥을 지을때 쌀을 하움금씩 덜어 작은 옹기에 모았던 것에 유래 된 것이다.
올해는, 화순새마을금고 회원들이 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순 관내 쌀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십시일반 10kg짜리 쌀 150포대를 구입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며, 화순읍행정복지센터 복지과에 기탁한 것이다.
오치국 이사장은 "이번 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의 슬로건은, ‘Wherever you are, 당신과 함께’이며, 이웃이 있는 곳이 어디든 MG화순새마을금고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건네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또한, 화순새마을금고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매년 지속해서 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며 향후에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화순새마을금고는 1988년부터 임·직원과 일반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 왔다. 또한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라면 등을 나누는 행사와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와 상생은 물론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