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금)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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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2대 총선에서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안도걸 전 차관이 12일, 자신의 고향인 화순의 반가운 어르신들과 선후배들을 만나 환담의 장을 마련했다.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은 이날 고향분들을 한분 한분 반갑게 맞으면서, "어제부로 민주당에 입당해 새로운 첫걸음을 딛으면서, 우리 화순의 어르신들께 인사를 올리는 것이 도리인것 같아서 이렇케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리는 것이 결국에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인데, 내 마음의 뿌리인 제 고향 화순의 화합하고 하늘의 뜻을 따르는 화순에서 큰 에너지로 자양분 삼아, 내가 성장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다"고 그의 진심을 밝혔다.
안 전 차관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고견을 밑거름 삼아, 광주와 화순의 깊은 물을 빨아 올려 뭔가 열매를 맺고 싶다"면서, "뿌리깊은 나무는 절대 흔들리는 법이 없다"며, 고향사랑 의지를 보여 주었다.
강동원 박사는 이날, "귀한 자리에 초청해 주어 감사하다"면서, "우리 화순이 지형학적으로 박사를 많이 탄생시킬 수 있는 구조를 지녔다"면서, "남산아래서 고려시대 진각국사 혜심과, 청담 조수석 선생이 남산 아래에서 태어났는데, 또 여기에 안도걸이란 큰 인물이 태어났다"면서, "다같이 화순을 위해, 고장을 위해 안도걸을 많이 응원해 주자"고, 당부했다.
조영무 어르신도, "화순을 대표하는 훌륭한 인물이 탄생했다. 그동안 본인이 노력해 성공한 관직에서 새로운 정계에 첫 발을 내딛어 나가는데, 화순의 많은 분들이 도와 주셔야 하며, 화순에 큰 인물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주자"고 강조했다.
현재 광주 동남을 지역구에 살고 있는 안 전 차관의 동창생인, 화순출신 임봉락 씨는, "튼튼한 토양으로 뒷바침 하겠다"며, 든든한 말로 힘을 실었다.
마지막으로, 안도걸 전 차관은, 광주 동구와 화순은 하나의 생활권이다"면서, 광주의 의과대학인 전남대, 조선대와 전대병원, 조대병원 등을 연계하여, 화순의 백신산압 발전을 견인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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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