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중앙신문] 내년 22대 총선에서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안도걸 전 차관이 12일, 자신의 고향인 화순의 반가운 어르신들과 선후배들을 만나 환담의 장을 마련했다.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은 이날 고향분들을 한분 한분 반갑게 맞으면서, "어제부로 민주당에 입당해 새로운 첫걸음을 딛으면서, 우리…

[화순중앙신문] 정완기 前 도의원의 지팡이를 짚은 모습에서, 故 김대중 선생이 지팡이에 의지하여 절뚝거리며 걸으셨던 생전의 모습이 떠올랐다. 세월의 무게를 견뎌내지 못하고 지팡이를 짚었지만, 지역발전을 위해 열성을 다하는 정 前 의원의 모습에서 아름답고 고결한 희생과 봉사의 정신이 가득 했다. …

[화순중앙신문] 전라남도는 8일 구충곤 前 화순군수를 정책고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신임 구충곤 정책고문은 제8대 전남도의원, 제6대 도립대 총장, 민선 6~7기 화순군수를 역임하는 등 교육계, 정관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또한, 화순군수 재임 시절 ‘화순 사는 자부심’, ‘신경제 1번지…

[화순중앙신문] 화순 지역발전과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지켜낸 민주투사였던 故 양회수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추모비 제막식이 춘양 석정리 영락정에서 엄숙히 거봉행되었다. 정완기 전 도의원이 모범적인 정치인의 삶을 살다가신 양회수 선생을 기리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서, 50명 춘양 사회기관단체장…

[화순중앙신문] 양한묵 선생, "독립을 계획하는 것은 조선인의 의무이다" 1919년 3월 1일 독립선언으로 혹독한 고문을 받던중 일본인 검사의 질문에 대한, 선생의 단호한 답변이다. 양한묵 선생(1862~1919)은, 1919년 3·1 운동 때 민족 대표 33인으로 화순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시다. 고향은 해남으로 본…

[화순중앙신문] 문병란 시인(1935.3.28∼2015.9.25)은 화순군 도곡면 원화리 출생으로, 1961년 조선대 국문과 졸업하고 김현승의 추천으로 현대문학에 시 (1959.10), (1962.7), (1963.11)으로 등단하여 주옥같은 서사시로 전국에 명성을 날린 화순의 자랑스런 인물이며, 수백편의 우수한 詩를 남기고 간 문학계의 대부라…

[화순중앙신문] 현재 83세의 춘곡 강동원 선생은, 화순의 역사를 바로 찾기 위해 40세 이후부터 화순 전역을 발로 뛰어 다니며 그동안 묻혀있던 화순의 보물같은 역사를 소상히 밝혀 내었다. 그 이후, 화순의 역사서 등 책 수십권을 편찬하여 후손들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화순의 역사를 바로 알 수 있도록 하…

[화순중앙신문] 22일 하니움 만연홀에서 열린 화순군체육회장 선거에서, 득표수 61표를 얻은 정형찬 전 의원이 화순군체육회장으로 당당히 입성하였다. 김상인 체육회 부회장은 선전했지만 42표에 머물렀다. 정형찬 화순군체육회장 당선인은, 선거에 앞서 정견발표에,"우리 화순군 생활체육회는 우수한 스포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