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금)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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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총선에서 꼭 승리해 거대 양당체제를 무너뜨리겠다"강조!
개혁신당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온라인 참여를 통해 5만 5천여명의 창당 위원들이 구성되어, 24일 만에 개혁신당이 창당 되었다.
이준석 개혁신당 초대 대표를 필두로, 김용남 당협위원장, 천하람, 이기인, 허은아 최고위원과, 김철근 사무국장이 이끄는 이준석 호가, 수 많은 지지자들이 환호하는 창당대회를 통해 대장정을 시작하게 되었다.
창당된 개혁신당의 당색은, 역동성·미래지향성·대담성을 담은 '개혁 오렌지색'이 메인 당색이며, 강인함과 자유, 참정권 그리고 용기의 상징인 검은색과 흰색을 보조색으로 추가해, 슬로건은 '오늘보다 나은 내일'로 정해졌다.
이날,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 김종민·조응천·정태근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류호정 전 의원 등, 제3지대 인사들이 총 출동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뿔뿔이 각자 도생해서는 정치적 성공을 거두기 매우 힘들 것”이라며 “꼭 화합해서 단일대오로 4월 총선을 맞이한다면 여러분의 소기의 목적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은 축사에서 “시대적인 과제를 위해서 우리 모두 협력하기를 바란다”며 “우리는 시대가 어떤 변화를 요구하고 어떤 정치를 원하는지 알고 있다. 그 일을 우리가 함께 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조응천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도 “집에서 키우던 개와 고양이가 코끼리 두마리가 되어 집주인이 피해 다녀야 한다”며, 코끼리는 기성정당을 비유하는 말로 “국민은 우리에게 뜻이 비슷한 것 같으니 짧은 것, 긴 것 따지지 말고 코끼리를 몰아내라고 명령한다”고 말하면서, “기왕이면 하나가 돼 국민 명령에 따르겠다고 약속한다”며 “개혁신당이 함께 가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또한, “우리는 다른 곳에서 출발했지만, 같은 곳으로 가려는 사람”이라며 “개혁신당과 한국의희망은 이 땅의 미래가 과학기술과 첨단 산업에 달려있다는 것을 서로 잘 알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도 “혼자서는 변화하기 어렵다"면서,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 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이날, "우리가 개혁의 길을 선도하고 앞장서 나갈때, 전 세계에서 개혁의 선진국이 될것이다"면서, 당원들에게 "그 길을 같이 가실 수 있겠습니까?"하고 물으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용기있는 이들의 편이 되어 참다운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개혁신당과 함께 해준 당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총선에서 꼭 승리하여 거대 양당을 무너뜨리겠다"고 말하면서, "당의 도움이 가장 필요한 지역에 전략적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 화순에서 전남정책홍보신문을 운영하고 있는 정만 대표가 창당위원으로 참석해 개혁신당 창당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평생 정치 반려자로서 개혁신당과 함께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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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