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금)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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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아시아 경제 호남취재본부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3선 도전에 나선 신정훈 의원과 21대 선거에서의 패배를 설욕하고자 하는 손금주 전 의원의 리턴 매치로 주목받는 이들 두 명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뒤를 구충곤 전 화순군수가 바짝 뒤쫓고 있다.
먼저, 나주화순 국회의원 지지도에서는 1위 손금주 32.1%, 2위 신정훈 28.4%, 3위 구충곤 21.5%를 보였으며,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도 1위, 손금주 34%, 2위 신정훈 30.7%, 3위 구충곤 23%, 4위 최용선 5.2% 를 기록했다.
손금주 전 의원은 나주에서 38.2%로 가장 높았으며 화순에서는 21%로 비교적 떨어졌진 반면, 신정훈 의원은 나주 29.1%, 화순 26.9%로 고른 지지도를 보였다.
또한 구충곤 전 화순군수는 나주에서는 12.2%를 보였지만, 화순에서는 38.4%를 보여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민주당 지지층 지지도는 1위 신정훈 36.1%, 2위, 손 금주 31.4%, 3위 구충곤 23%, 4위 최용선 5.2%를 보였다.
유권자 후보선택시 가장 중요한 기준 질문에는 △정책 및 공약 32.1%, △도덕성 및 청렴성 23.8%, △경력 및 능력 21.3% 순을 높게 평가했다.
오늘이 투표일이다는 가정하에 정당 선택에는, ▲더불어민주당 74.7%, ▲이낙연 신당 6%, ▲국민의힘 4.2%, ▲이준석 신당 4%, ▲진보당 3.6%, ▲정의당 2.6% 순으로 집계됐다.
1·2위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3.7%P, 2·3위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6.9%P다.
그 뒤를 이어 최용선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 선임행정관 4.1%, 안주용 전 전남도의원 2.1%, 김종운 전 나주시의회 의장 1.6%,이다.
현재로서는, 앞으로 민주당 컷오프에서 신정훈, 손금주, 구충곤, 최용선 예비후보중 컷오프를 통과하고, 경선에 가서 누가 민주당 후보자가 되느냐가 관건일 것이며, 최후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에서 발표한 컷오프 5대 기준은 ▲성범죄 ▲음주운전 ▲직장 갑질 ▲학교 폭력 ▲증오 발언 등 이다.
<아시아경제 참조 화순중앙신문 편집>
화순중앙신문 hwasuncenter7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