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 만이 코로나 대 유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전국적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 없이는 바깥출입을 할 수 조차 없게 되었으며, 온 국민이 마스크 벗는 날만을 염원하고 있다. 여름 휴가철 이동과 델타 변이의 높은 전염력 때문에 지난 11일 이후 코로나 확진자는 2000…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에 대구 출신의 5선인 추미애(서울 광진을) 의원이 지난 27일 과반의 득표로 선출됐다. 60여년 민주당사(史)에서 선출직으로 대구·경북(TK) 출신 여성 당수가 탄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누리당이 처음으로 호남 출신 이정현 당 대표를 선택한데 이어 더민주에 TK 출신 당 대표가 선출됨에 따라 내년 대선 국면에서 새누리는 호남, 더민주는 영남에 대한 득표 경쟁도 가속화할 전망이다. 추 신임 대표는 이날 잠실 올림픽 체조경기장에…

▲ 화순 ‘사랑나무’의 노을 화순군 도곡면 월곡리 논두렁에 있는 ‘사랑나무’를 배경으로 한 마리 새가 되고 싶어 하는 듯한 모습이 노을과 어우러지며 환상적이다. ‘사랑나무’는 수령 200년의 느티나무로 연인들의 쉼터로 사랑받고 있다. - 화순군 제공 -

진종오(37·KT)가 막판 대 역전극으로 세계 사격 최초의 올림픽 개인 종목 3연패를 달성했다. 진종오는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50m 권총 결선에서 대회신기록인 193.7점을 쏴 1위를 차지하고 한국 선수단에 네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한국은 유도 남자 90㎏급 곽동한과 펜싱 남자 사브르 김정환이 나란히 동메달을 따며 메달 레이스를 이어갔다. 진종오의 금메달과 동메달 2개를 보탠 한국 선수단은 이…

10일 안철수 의원이 추진하는 국민의 당이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창당준비 체제로 진입했다. 이자리에서 국민의 당은 발기인대회에서 ‘미래를 향한 담대한 변화’를 기치로 국민 삶을 중심에 두는 ‘국민 중심의 정캄를 선언했다. 국민의 당이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양당정치에 균열을 낼지 주목된다. 창당발기인들은 발기취지문을 통해 "국민의 당은 시대변화에 뒤쳐진 낡고 무능한 양당체제, 국민통합보다 오히려 분열에 …

무소속 김한길 의원이 7일 안철수 의원측 신당 합류를 선언했다. 두 사람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오찬회동을 통해 이날부터 신당 창당에 협력하기로 하는 등 3가지를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창당 협력 이외에 최고의 인재 영입에 주력하고, 민생과 격차해소에 모든 정치의 중심을 맞추는 정당을 만들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이날부터 공동 행보를 하기로 하고 오후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북한의 수소탄 핵실험에 대한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직 양측의 직책…

더불어민주당 김한길 전 대표가 3일 탈당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13일 안 의원의 탈당 이후 추가 탈당한 의원 숫자는 안 의원을 포함 모두 9명으로 늘었다. 더민주 의석은 안 의원 탈당 전 127석에서 118석으로 감소했다. 비주류의 좌장인 김 전 대표가 탈당함에 따라 안철수 의원의 탈당으로 시작된 더민주의 분당사태는 가속화하게 됐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오늘 당을 떠난다. 새해를 여는 즈음에 새 희망을 향해 새로운…

4월부터 교통범칙금이 대대적으로 인상되어 지며, 경찰 5천명을 투입시켜 집중단속할 예정이다. 횡단보도 정지선을 넘으면 6만원 범칙금에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특히 음주단속시 혈중알콜농도 0.2%이상 최고 1천만원, 혈중알콜농도 0.1%이상 최고 5백만원, 혈중알콜농도 0.05%이상 최고 3백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속도위반시는 60km초과 벌금 12만원에 벌점 60점, 40km초과 9만원 벌점 30점, 20lm초과 6만원 벌점 15점, 20km이하시는 3만원의 범칙금이 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