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월)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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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화순 각계각층에서 조용히 봉사를 펼쳐왔던 파랑봉사회(대표 김현수)가 2일 화순 민주당사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김현수 파랑봉사회 대표는, “파랑봉사회는 823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더불어사는 세상을 지향하며 지역사회의 행복과 복지향상을 위하여 노력하는 봉사단체로서, ▲재능나눔, ▲환경미화, ▲질서유지, ▲청년선도, ▲노인공경, ▲약자배려, ▲기본교육 등 7가지 슬로건을 내걸고 우리지역 화순을 위해 봉사를 펼쳐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신정훈 국회의원을 상임고문으로 추대하였다.
신정훈 의원은,“화순지역 발전과 화순지역 시민들을 위해 소중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봉사의 일원으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의지를 보여줘 감사하고 세상은 남아서 서로 나눈 것이 아니라 부족하더라도 함께 나눠서 더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함께 나누면서 함께 지역과 공동체를 고민한다는 것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중 구복규 화순군수 예비후보자가 대표로, “파랑봉사회의 활동으로 앞으로 화순이 더 발전적일 것이라 생각하며, 파랑봉사대의 7가지 슬로건을 보면서 앞으로 이웃을 더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현수 파랑봉사 대표는, 화순 신터미널 운영주로서 시간을 쪼개서 신터미널 앞의 주정차 관리 봉사를 함으로써, 지역민의 안전을 위하여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주로 파랑봉사회원들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의 집수리, 보일러수리 등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를 펼쳐오고 있다.
파랑봉사회는 김현수 파랑봉사 대표를 주축으로 신정훈 상임고문, 최윤배 명예회장, 정성일 명예회장, 강금순 상임이사, 김지영 이사, 문종남 이사, 이상기 이사, 허진영 이사, 심재환 이사, 이혜선 이사, 임은영 이사, 정다정 팀장이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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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