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전 파출소

[화순중앙신문]

역전파출소 야간운영이 중단되어, 지난 4월부터 야간운영 중단이 시범 운영되어 7월부터 완전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이에, 역전파출소 야간 운영을 반대하는 인근 주민들과 학교 및 공공기관에서는 화순경찰서에 성명서를 내고 지닌달 30일, 화순경찰서 112 상황실장, 역전파출소 박근조 소장, 엄익주 삼일파라뷰 주민대표, 강순팔 전 의장, 조준성 조합장 등이 참석하여, "역전파출소 인근에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천명 이상의 주민이 증가 되었고, 외곽지역이라 주민치안이 더 강화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를 대변한바 있다.

화순경찰서는 이번달 12일부터 역전파출소 야간운영을 계속 유지시킬 것과 하니움 부터 세량지 까지 순찰을 위해, 읍내 순찰자를 야간에 배치하여 순찰차 2대로 일대를 순찰하고 주민치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화순경찰서 112 상황실 담당자는, "주민들이 심리적으로 불인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주민 치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