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월)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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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청앞 광장에서, 7일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2 화순군 통일 대장정이 화순군 평화대사와 가족들이 참석하여 자전거로 화순시내를 한바퀴 돌면서 남북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날, 구복규 군수와 임지락· 류기준 도의원, 강순팔 전 의장, 강재홍 산건위원장, 정연지 총무위원장, 오형렬 의원, 송정섭 고문 및 이상권 고문, 이병화 전남도지회장과 박대영 원로회장, 임탁진 평화대사협의회장과 김순덕 지부장을 비롯한 화순군 평화대사 150여명이 참석하여 화순군 피스로드 대장정을 함께했다.
남북통일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화순군 평화대사의 길을 걸어왔던 구복규 군수는, "남북통일은 우리의 미래를 위해 꼭 해결해야 일이다"며,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화순 피스로드 대장정을 통해 남북평화통일이 앞당겨 질것이다"고 격려했다.
송정섭 고문은, "세계 160여 국가들이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세계 피스로드 통일 대장정을 함께하고 있다"면서, 한반도의 평화통일이 바로 세계평화를 이루는 길이다고 강조했다.
이병화 평화대사 전남도지회장은," 남북통일을 위한 세계 평화대사들이 자전거로 160여개국을 돌고 돌아, 8월 12일 임진각에 도착하여 통일기원식을 개최하게 된다고 말하면서, 이제는 더이상 머뭇거리거나 늦추지 말고 평화통일을 이루어 남과북이 험께 번영하는 통일국가를 후손에게 물려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임탁진 평화대사협의회장도, "남북 평화통일 기원을 위해 한 페달, 한 페달을 밟는 여러분들의 땀방울들이 모여 한반도의 분단 장벽을 걷어내고 남과 북이 함께하는 지구촌 평화시대를 만들어 내자"고 결의를 다졌다.
박대영 원로회장이, "인류가 하나되어 평화의 비젼이 그 어느때보다 필요하다"는 2022 피스로드 평화메세지를 낭독했고, 이상권 고문이 대한민국 남북통일 만세, 화순군민 행복만세, 화순군 피스로드 승리! 만세삼창을 외친다음, "우리의 소원은 통일"노래를 함께 합창하였다.
마지막으로 강순팔 전 의장의 피스로드 출발선언을 통해, 참석자들이 화순시내 한바퀴를 돌면서 피스로드 대장정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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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