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월) 23:44
|
환승센타란! 교통 ‘국가 통합 교통 체계 효율화법’에 따라, 교통수단 간의 연계 교통 및 환승 활동을 원활하게 할 목적으로 일정 환승 시설이 상호 연계성을 갖고 한 장소에 집합되어 있는 시설로서, 현재의 환승센터는 교통 권역 내의 환승ㆍ상업ㆍ문화ㆍ주거 따위를 처리하고 지원하는 기능을 복합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복합 환승 센터 추세로 가고 있는 추세이다.
광주버스터미널이 바로 이러한 구조를 도입하여, ▲교통, ▲문화, ▲푸드. ▲쇼핑 등을 한데 묶어 광주유스케어로 이름 붙여진 것이다.
화순도 확실힌 경제 특수를 누리려면, 화순유스케어가 될 환승센터가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 환승센터를 국비로 유치하고 대단위 택배시설은 군비로 주변에 설치 해 임대를 내주어도 좋을 것이다
바쁘게, 발 빠르게 1초 시대를 살아가는 21세기를 살아가는 현 시대에, 화순에 환승센터가 설치되어, 한곳에서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높일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연구되어 진다면 금상첨화 일것이다.
가령, 화순환승센터에는, 터미널, 화순맛집, 화순팜 로컬푸드, 옷가게 등 쇼핑공간을 건물에 배치하고 주차장 조성과 정원조성을 하여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광주.전남의 사통팔달 교통 중심지인 화순에 사람들이 쉬어가며 맛있는 것도 먹고, 쇼핑도 하고, 힐링도 할수 있는 공간으로 화순환승센터가 화순 경제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문화관광을 발전시키려면 일단 교통이 좋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광주광역철도망도 화순에 빠른시일내에 쾌척해야 한다.
화순발전을 위한 아이템이 있다면, 군수와 군의원들은 군비를, 도의원들은 도비를 유치하고, 국회의원들은 국비를 유치할수 있도록 사전에 타지자체 벤치마킹과. 사례를 통해 공부하고, 화순 지역에 맞게 아이템을 조성하는 방법 등을. 머리를 맞대고. 연구하는 시간도 가져야 된다고 본다.
화순군의회 제 2차 정례회에서 김지숙 의원은 현재 화순읍 다지리에 추진되고 있는 환승센터 사업 추진에 대한 군정 질의를 한 바 있다.
2017년 윤석현 의원 이후 처음 있는 군정질의라 신선하고, 눈길을 끌었으며, 앞으로도 화순군의회에서 더 많은 군정질의로 견제와 대안제시 등 군의원 역활에 충실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김지숙 의원은, 100억의 예산이 투입될 환승센터의 경우 군민과의 공론화 과정 전혀 없이 부지를 먼저 매입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지나치게 성급하고, 이렇게 속도전만을 내세우며 사업을 추진하다보면 부동산 투기 등 각종 의혹이 불거질 수 밖에 없을을 지적하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군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했다.
구복규 군수는 “환승센터는 화순에 필요한 사업이며, 토지를 먼저 매입해야 국도비 공모사업 등 추진이 가능하다”며 “장기적으로 봤을 때 는 환승센터, 터미널, 택배물류센터 등 복합적 물류센터로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이라고 답변했다.
이에, 김지숙 의원은, “환승센터 뿐만 아니라 이번 23년도 예산안을 보면 시급하다는 사유로 조례 제·개정과 동시에 올라온 예산이 11건 있었다. 군민들의 의견을 모으는 과정 그리고 의회의 견제와 감시 절차를 거쳐 가야만 함께 꾸는 꿈, 즉 현실이 되어 결과 또한 함께 책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군정질문을 마쳤다
한편, '화순 환승센터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00억(토지매입비 54억, 부지조성비 10억, 건축비 36억, 군비 100%) 추진 예정으로 지난 임시회에 토지매입비와 실시설계 용역비로 57억 예산안이 올라왔으나, 의회에서 토지매입비 54억만이 통과되었으며, 이번 정례회에서는 군관리계획 및 기본설계 용역비 3억이 통과되었다.
박하은 화순중앙신문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