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계묘년 새해 평화대사와 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성인식 및 평화한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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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앙신문]
평화대사와 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성인식 및 평화 한마당이 15일 화순가정교회에서 개최되었다.
검은 토끼띠인 계묘년 새해를 맞아 평화대사들의 평화의 의미를 다시한번 깨닳는 시간과 함께, 작년에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청년들의 성인식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진 것이다.
뜻깊은 행사에는 송정섭 목사, 임탁진 평화대사 화순군지회장과 김순덕 지부장, 정남, 하인석, 고광열, 박기동 평화대사를 비롯한 화순군 각 지역별 평화대사들이 참석하였고, 전 이형권 화순농협조합장, 안찬순 전 새마을금고이사장, 김규송 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하였고, 화순군의회 정연지의원과 강재홍 의원이 축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다문화가정 성인식에는 송정섭 목사 주도하에 화순가정교회 교인자녀인 ▲고동준, ▲윤대호, ▲김경민, ▲배수빈,▲김정연,▲박화정, ▲정정주, ▲박설 ,▲주화빈, ▲문하영 총 10명에게 성인식이 거행 되었다.
박대영 원로회장은, "우리의 자녀들이 없어서는 안될 귀한사람으로 자라나 혼탁한 이사회에서 견인차 역활을 해주길 소망한다"고 기도했다.
각 자녀들의 부모님들이 꽃 선물을 증정하면서, 자녀에게 축하 기도와 함께 부모들이 준비한 축하무대를 선사하여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송정섭 목사는, "새해를 맞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내시길 축원한다"고 말하면서, 성인식을 받은 청년들에게,"이제부터는 어른으로 대접해 주어야 하는데, 그만큼 책임이 따라야 한다"고 말하면서, "책임이 따르면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강재홍 의원은, "성인이 된 청년들은 자랑스런 우리의 아들, 딸로서 지역 미래다"고 말하면서, "이제 성인이니, 행정적으로 어려운 것 있으면, 저희를 찾아주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연지 의원도, "항상 응원한다"며, "성인을 맞이하는 청년들 어른들이 많이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제 갓돌을 맞이한 2세 아이부터, 99세 되신 노익장 까지 100세를 아우르는 현장으로, 평화대사들이 다시한번 마음을 되잡고 신통일 한국을 위해 최선을 다해 궐기하는 시간들을 갖는 뜻깊은 행사였다.
한편, 김동국 글로벌뉴스 대표가 성인을 맞는 청년들에게 성인식 기념 도장을 각 개인별로 선물하여 감사의 박수를 받았다.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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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0(월) 23: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