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월)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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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의 자랑스런 청년 뮤지션인 "두루아트"가 지난해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삼성생명, 행정안전부,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에서 지원하는 지역청년활동 지원사업에서 최종적으로 선정되면서 양 나래를 펼치게 되었다.
1월의 마지막날, 화순 한정식집에서 두루아트 뮤지션들이 올해 진행될 사업계획과 진행사항 등을 알리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임지락 도의원, 김지유 화순저널 대표, 박하은 화순중앙신문 대표와 정수연 '두루아트' 대표 및 단원들이 참석하였다.
'두루아트'를 길러낸 화순 아트포 정회수 대표와 그동안 친분으로 이 자리에 오게 되었다는 임지락 도의원은, "여러분이 화순의 인재다"라고 말하면서, "화순인이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과 호흡하고 국제적인 감각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장을 만들어 공연을 통해 감동을 선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항상 응원한다"는 좋은 메세지를 전해 주었다.
박하은 화순중앙신문 대표는,"화순 청년들이 꿈을 이루어 가는 과정이 너무 아름답다"며, "화순의 축제때마다 '두루아트'의 존재의미를 부각시키고 자신감을 고조시켜, 더욱더 큰 무대인 전국과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지유 화순저널 대표도, "화순 청년 뮤지션인 '두루아트'의 성장을 아트포에서 그동안 지켜봐 왔다"며, 홍보를 통해 '두루아트'가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지영희 화순문화원 사무국장은, '두루아트'를 위해 녹음실 및 공연장을 제공할 것을 선뜻 제안했다.
이날, 정수연 두루아트 대표는, '두루아트'의 뜻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두루두루 함께 하자는 뜻이다"고 말하면서, 올해 계획인 오는 2월 18일 아트포 2층에서 화순군에서 지원하는 재즈공연을 할 예정이며, 10월에는 남도재즈페스티벌 공연을 가평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장을 모토로 한 하니움 잔디를 배경으로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에 합격한 화순의 인재들인 정수연, 정결, 정우영, 신원주 外 '두루아트' 뮤지션인 화순 음악 천재들을 키우기 위한 화순군과 전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에 와 있다.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