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월)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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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고인돌봄꽃축제. 4월 21일부터 30일까지(10일간) 도곡효산리 고인돌공원 일대"
4월 개최될, 화순군 대표축제인 고인돌공원 사계절 꽃축제 준비를 위한 현장 점검 및 답사가 8일 고인돌공원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구복규 군수는, "고인돌공원 주변에 꽃과 나무를 식재하고, 도곡 월곡리1구부터 효산리까지 도로도 확장하는 등 세부적인 것들을 차근차근 준비하여 봄 축제 부터, 지역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이끌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구 군수는, "세계적인문화유산 고인돌유적지를 잘 가꾸고 만들어서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며, "우리 모두가 함께 공유하여 차근 차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하성동 의장도, "고인돌축제가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내용들을 집행부와 상의하여 체류형관광축제가 되고, 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될 수 있도록 10명의 의원들과 함께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도곡 효산리 고인돌 공원 정문에서 춘양 나가는 길까지 관광열차가 시범 운행되어, 고인돌공원 일대를 둘러보면서 구복규 화순군수가 직접 마이크를 잡고 축제추진 계획과 방향 등을 상세히 설명하였다.
구복규 군수와 박철원 부군수, 하성동 의장, 김석봉 부의장을 비롯한 10명의 의원들과 화순군 각 실과장 및 구현진 도곡면장과 부녀회 및 이장단과 김규란 춘양면장과 부녀회 및 이장단과 화순군축제위원들이 참석하여 고인돌공원을 둘러보며 의견을 나누었다.
고인돌유적지 만평 부지에 유채꽃, 수선화, 튤립, 꽃무릇, 백문동, 구절초, 메밀, 해바라기, 백일홍, 핑크뮬리, 크리산세엄, 팜파스 등 12가지의 꽃을 도곡 효산리 고인돌공원 입구에서 춘양가는 길목까지 양쪽으로 나누어 고인돌 사이 사이 꽃을 식재해 축제때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저수지 습지에는 연꽃과 꽃장포를 심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더할 것이다.
여름 과실인 앵두나무를 심어, 앵두따기 체험 등을 통한 체험거리를 더하고, 도곡 소풍테마파크와 시설하우스를 연계 체험활동과 더불어, 다육, 분재, 야생화 전시회도 열 예정이며, 겨울 고인돌 빛축제도 구상중이다.
또한, 월곡제와 춘양 입구에, 외지인이 아닌 화순군부녀회를 활용하여 먹거리촌과 푸드트럭도 운영할 예정이며, 축제때 관광객들을 만대 가량 차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조성도 계획하고 있다.
축제때 부터 관광열차가 2대 운영하게 되며, 고인돌공원내에서는 다른 차량은 운행하지 못하며, 특히 팽메바위 부근에 경사가 심하여 가드레일을 만들어 안전한 운행에 안전에 민전을 기할 것이다.
"성공적인 축제 구상을 위하여 휴일에 혼자 열번을 넘게 고인돌공원을 오르내리며, 고인돌공원 춘양 입구쪽 우측 산등성이에 꽃을 이용한 '화순고인돌사계절꽃축제' 글자를 새겨 넣을 것이다"고 말하는 구복규 군수의 열정에 화순군민의 한사람으로 박수를 보낸다.
채석장을 보유하고 있는 대규모 고인돌공원은 전국에서 우리 화순고인돌공원이 유일한 곳으로, 세계적인 대규모 축제로 이끌기한 장소로 아주 적합한 곳이 아닐 수 없다.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등이 풍부한 오감만족 고인돌 사계절 축제를 기대해 보며, 테마가 있는 정원형 화순군고인돌공원이 조성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또한, 고인돌공원 올라가는 길목 길목 관광열차가 쉬는 지점에 골프장 처럼 그늘집과 포토존을 설치하여 관광객들이 맛있는 것도 사먹고 사진도 찍으면서 여유로운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여건도 조성한다면 더할나위 없이 손색없는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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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