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규 화순군수, "난 산업, 돈버는 농업으로 이끌어 적극 육성해 나갈 것!"
"난 동호인들, 난 문화 정착 기대!"
화순 하니움에서 제30회 한국난(蘭) 전국대회!
입력 : 2023. 03.18(토) 16:50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화순 한국蘭 전국대회에 참석한 인사들!
[화순중앙신문]
화순 하니움에서 제 30회 한국난(蘭)전국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한국난(蘭)은 동양란중에서도 기백이 있으며, 형태가 매우 우수하고, 보는맛이 있어 시각적으로 세련된 모습을 띠고 있는 것이 큰 장점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대상을 받은 이천희氏의 황화소실 보름달外 수상작들에 대하여, 수준높은 난들이 출품되어 우열을 가르기 힘들었다는 심사평이 나왔다.
평소 난에 애착을 가지고 난과 함께 살아왔다는 구복규 화순군수는, "1,500만 반려동식물 시대에 살고 있는 현 시대에 난은 반려식물로서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한국춘란을 널리 알리고 난 산업발전을 위해 돈버는 농업으로 이끌어 난 산업을 육성화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도지사도, "화순에서 한국란 전국대회가 개최되어 기쁘고, 난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고민하겠으며, 난 산업 지원을 위해 전라남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면서," 한국란이 세계적인 명품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난 사랑 발전과 난 동호인들의 큰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뜻을 어필한 신정훈 의원은, 김영록 도지사의 난 산업 지원 특별법 요청에 수락하면서 앞으로 난 산업이 점차 활기를 띨 전망이다.
하성동의장도, "반려식물중에서도 난 신뢰도가 높아가는 추세이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난 농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화순 난 전국대회를 위해, 박우량 신안군수, 강종만 영광군수, 김윤철 합천군수가 참석하여, 전남 난 산업 발전에 상호 협력을 다지면서, 화순군과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화순에서 열린, 난 동호인들의 최고의 축제자리인제 30회 한국난 전국대회 출전한 작품중에서 대상을 포함한 98점을 선발하여, 대상에게는 2천만원 순금컵, 최우수상 2점에게는 500만원 순금컵, 우수상 4점에게는 100만원, 금상 25명에게는 20만원 상품권을, 은상 25명에게는 15만원 상품권, 동상 25명에게는 10만원의 상품권과 특별상 2명에게는 물품지급권 등 푸짐한 상품이 지급되었다.
2024.05.20(월) 23: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