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화)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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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화순으로 국민시대 광주전남 사무실이신세계약국 5층으로 확장 이전하여, 광주·전남 국민시대 사무실 현판식을 가졌다.
국민시대는, 2011년 정세균 총리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으며, 지난 12년간 5만 명의 회원이 정세균 총리와 함께 ‘국민이 행복한 나라,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뜻을 같이 해온 단체이다.
정세균 前국무총리, 구충곤 前군수가 주축이 되어, 광주 학동에 있었던 광주전남 국민시대 사무실을 대한민국 발전과 광주·전남 발전에 큰 뜻을 품고 전남의 중심인 화순으로 옮긴 것이다.
정세균 前국무총리는, "화순은 참 애정이 가는 곳이다"며, "광주전남 국민시대를 구충곤 전 군수와 손을 맞잡고",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 '다음 세대가 더 행북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광주전남 국민시대 사무실을 화순으로 이전하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구충곤 동지와 오랜 인연으로, 동지로서 손을 맞잡고 힘을 보태는 일은 아름다운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정 前총리는, "신의를 지키고 의리를 다하여, 부끄럽지 않고 지역사회와 국가와 인류를 위해 조금이라도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다"며, "정권은 유한하고, 대한민국은 영원하다"란 현 시대를 아우르는 피부에 와닿는 어록을 남겼다.
구충곤 前 군수도 역시, "화순 국민시대 첫발을 내딛는 자리다"면서, 앞으로 광주전남 발전과 화순 발전을 위해 큰 뜻을 펼치겠다"고 밝히면서,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과 광주·전남이 지속 성장할 수 있고, 화순 발전을 위해, 모든 동지들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성동 의장은, "6만 3천여명의 화순군민들과 함께 환영한다는 뜻을 밝히면서, 광준전남 국민시대가 화순발전 디딤돌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세균 前국무총리, 구충곤 前 군수를 비롯하여, 김병우 상임대표, 김진열 대표, 김경만 국회의원, 류기준 도의원, 문석원 도의원,하성동 의장, 김석봉 부의장, 조세현 의원, 최기천 전 의장, 강순팔 전 의장,전 윤영민 부의장, 이선 전 의장, 정명조 전 의원, 김태룡 전 민주당위원장, 정형현 압해정氏종친회장 등, 많은 지지세력들이 참석했다.
사실상 이자리는 구충곤 前군수의 국회의원 출마를 무게를 둔 것이나 다름없는 자리로, 구충곤 前군수를 지지하는 많은 인사들이 참석했다.
화순은 전남의 중심으로, 경제가 날로 성장하고 있고, 인구가 많이 유입 되었을시, 나주·화순 지역구는 나누어 져야 한다는 여론이다.
한편, 정세균 前국무총리, 구충곤 前 군수는 현판식에 앞서, 5.18 민주화 묘지에서 참배하고 광주전남 국민시대의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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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