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기간,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화순고인돌봄꽃축제 성큼!, "유채꽃 절정"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유적지, 3천년전 청동기시대로 떠나는 시간여행"
"역사책에서나 볼 수 있는 선사시대 청동기유적의 본토, 화순 춘양 대신리, 도곡 대곡리"
"선사시대체험관 12일 개막"
"23일 12시 화순세계거석테마파크공연장에서 전국노래자랑"
"고인돌유적지에서 20일부터 양희은, 최백호 등 유명가수 버스킹"
입력 : 2024. 04.12(금) 18:53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화순중앙신문]
화순고인돌봄꽃축제를 일주일 남겨둔 12일, 선사시대 청동기 유적을 확인할수 있는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유적지에는 온통 유채꽃이 만발하여, 다른 예쁜꽃들과 함께 향내음울 내뿜으면서 온통 향수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화순군 축제 준비율은 90%정도 였으나, 유채꽃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 내방객들의 발길이, 이번 주말부터는 더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화순고인돌봄꽃축제는 지난해와 달리 관람형 축제가 진행될 예정으로, 고인돌유적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시물과 유채꽃이 주를 이루면서, 다양한 꽃들의 향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청동기시대 조상을 찾아 무작정 화순으로 내려온 대형 벨리곰 특별전시가 4월 15일부터 28일까지 전시될 예정이어서 동심의 세계로 풍덩 빠져봐도 좋을 것이다.
또한, 몽환의 숲 포토존인 물멍존 힐링타임 공간이 연출되어, 내방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게 된다.
여기에 세계에서 가장 큰 고인돌인 핑매바위에서 소원을 빌어보는 △핑매바위 소원존, △핑매바위 스팀프 투어, △소원글쓰기, △소원돌던지기 이벤트가 펼쳐져 3천년의 역사가 있는 팽매바위에서 스토리가 있는 체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선사시대체험관도 12일날 개막될 예정으로, 학생들의 교육과 함께 선사시대인들의 다양한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계기가 될것이다.
부대행사로는, 20일 화순군어린이집연합회 어울림 한마당이 진행되게 되며, 23일에는 이번 축제기간동안 최고의 하일라이트인 남희석이 이끄는 전국노래자랑이 2시 부터 펼쳐질 예정이어서 화순사람들의 숨어있는 끼와 재능을 과감없이 보여줄 예정으로, 축제장이 떠들석한 흥미진진한 노래자랑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더불어, 20일부터 고인돌유적지 야외광장에서 있을 버스킹 공연에는, 아침이슬 양희은, 낭만에대하여 최백호, 촛불잔치 이재성, 비오는날의수채화 권인하, 박혜원, 쏠, 적우, 하이큐티 등 유명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역사책에서나 볼 수 있는 선사시대 청동기시대 유적이 발견된 곳이, 바로 화순 도곡 대신리, 춘양 대신리 인 것이다.
3천년전 청동기 시대를 타임머신을 타고 선사시대로 떠나는 시간여행에 동참하실 분들은 화순고인돌봄꽃축제로 오시길!
2024.05.03(금) 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