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금)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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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백신특구내 생물의약연구센터에서, 'WHO글로벌캠퍼스 유치'를 '전남 바이오 인력양성 협의체', 협약식이 개최되었다.
김영록도지사를 대신하여 문금주 행정부지사, 구복규 화순군수, 장영철(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행정지원실장, 백선영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장, 조민 미생물실증지원센터장, 정영도 전남대의과대학장, 이승영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이인규(주)GC녹십자 화순공장장 등과 류강 생물의약연구센터장 및 정용연 화순전대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서명을 통해, "전남 바이오 인력양성 협의체'가 구성되어 협약식을 갖고 '화순에 WHO글로벌캠퍼스 유치'에 힘을 실었다.
이날, 전라남도와 화순군, 화순전대병원,(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워,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미생물실증지원센터, 전남대학교의과대학,, KTR, (주)GC녹십자 등 협약기관들은 협약식을 통해, "화순에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을 위한, 바이오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협조 할 것을 서명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도 서명란에 서명을 하면서, "화순에 WHO글로벌캠퍼스 유치를 하기 위한 다양한 인프라 구성을 생각하고 있다면서, 화순 도곡에 100여명이 숙박할 수 있는 기숙시설을 준비중이다고 설명하면서. 글로벌캠퍼스 부지 선정이 금년내에 이루어질 것이다"고 밝혔다.
문금주 행정부지사는, "광주 순천간 경전선은 확정되었다"면서, "화순에 지하철이 제일 먼저 들어와야 한다"며, "의대생들 불편하지 않도록 지하철 설치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류강 생물의약센터장은 글로벌 캠퍼스 궁극적 목표는 ,"전남의 바이오 인력을 좀더 체계적으로 교육시켜, 우수한 인력으로 양성되어, 전남의 메디컬클러스터가 더욱 발전되기 위함이다"고 강조했다.
백선영 백신기술지원센터장은, 전국에 있는 백신 관계자 들이나 외국 관계자들이 백신특구를 찾아올 경우, 송정역에서 화순백신특구 까지 이동수단이 제일 문제점 이다며, 화순에 전철이 들어 오기전 까지는, 버스가 들어올 수 있는 구조를 갖추어야 한다는 의견과 숙박형 기숙시설 문제를 제시했다.
조민 미생물실증지원센터장은, "화순백신특구가 유일하게 강의와 실습이 가능한 곳으로 전국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곳으로서, 글로벌 캠퍼스 유치하여, 인력들을 유능한 인재로 키워, 지역에 취업시키는 구조로 가야 한다"는 논리를 폈다.
정용도 전대의과대학장은, "의과대학 기숙사 300개중 방학중에는 200개 기숙사가 비며, 평상시에도 100개는 공실이다며, 외부 인사 방문시 시설사용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연 화순전대병원장은, "지하실에 토론을 위한 강의장 3개를 더 만들것으로, 외부 백신 관계자들을 위한 토론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좋은 방안도 제시했다.
한편, 참석자 들은 이구동성으로 "화순은, 병원인 화순전대병원과 바이오 산업체인 화순백신특구 등을 통해, 전국 바이오 메디컬클러스터로서 손색이 없는 곳이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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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