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월)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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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군수는 23일 KBC광주방송 뉴스와이드 '이슈초대석'에서 민선8기 화순발전의 3대 미래 먹거리 비젼을 제시하며, 화순은 첫번째로 문화관광을 통해, 두번째로 백신산업을 통해, 세번째로 돈버는 농업을 통해 화순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문화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첨단복합단지 유치에 힘쓸것이며, 농업농촌에 많은 투자를 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청년이 돌아오는 화순을 위해, 다른지역에 없는 최초의 공약을 내 걸어, 군에서 아파트를 사들여 청년들에게 1만원 임대아파트를 내주어 군에서 일자리도 주어,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청년들이 화순에서 안주해서 가정을 이루어 살며, 화순에서 정주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구 군수는 화순의 대표축제를 ‘고인돌 유적지 사계절 꽃축제’ 로 생각하고 있다며, 고인돌유적지 10만평 부지에 고인돌과 고인돌 사이에 봄이면 야생화, 여름에는 장미, 가을에는 국화를 심어,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열 계획이다.
고인돌유적지 사계절 꽃축제를 통해, 구복규 군수는, "그동안 받지 않았던 입장료를 타시군 처럼 받되, 일부를 화순사랑상품권으로 내주어 화순에서 힐링하며 돈을 쓰고 가게하여 지역에는 소득을 관광객들에게는 화순에서 즐거운 쇼핑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준다는 것이다.
고인돌유적지에서 농특산물도 살 수 있느냐는 물음에, 구 군수는, 농특산물판매장에서, 화순의 복숭아, 샤인머스켓, 도마토, 파프리카 등 맛있고 후회하지 않을만한 화순의 농특산물을 판매하게하고, 화순에 와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 추억거리 까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화순에서 즐겁게 쇼핑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국화축제장이었던 남산공원에 국화를 심어 군민과 관광객들이 가을 정취를 즐기고 힐링하는 공간으로 대체한다는 것과 올해 국화축제는 그대로 하되, 이벤트성 공연은 없다"고 덧붙였다
구복규 군수는, 취임이후 다방면으로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 사랑방 좌담회, ▲ 찾아가는 취임인사, ▲ 현장 간담회 등 총 41차례를 통해 군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행정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구 군수는, 민선 8기 군정 운영 정책을 '역지사지 행정'이라고 정하여,' 공직자가 군민 입장에서 생각하며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칠것이라며, "앞으로도 읍·면 순회 좌담회를 계속 개최하여 군민들과 소통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밝히면서 좌담회를 일목요원하게 깔끔하게 마무리 했다.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